압구정이디엇라운지
기본 정보
압구정이디엇라운지. 이디엇. 바보. 일부러 이런 이름을 붙인 거다. 역설이니까. 이름만 보고 가벼운 데라고 생각하면 완전히 틀린다. 압구정 뒷골목 2층, 유리문 너머로 내부가 살짝 보이는데 — 벽면의 대형 낙서 아트, 네온 사인으로 적힌 위트 있는 문장들,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인형들. 장난스럽다. 그런데 좌석 배치와 조명 설계는 장난이 아니다. 철저하게 계산된 공간이다. 저녁에는 따뜻한 앰버 톤이었다가, 밤이 깊어지면 쿨한 블루로 서서히 넘어간다. 알아채는 사람만 안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무드 칵테일이다. 바텐더가 기분을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만든다. SNS에서 꽤 돌았다. 솔직히 음식이 비싼 편이다. 안주 가격에 좀 놀랄 수 있다. 그래도 맛은 있으니까, 파스타 하나 시키고 칵테일로 가는 게 현명하다. 주말에는 예약 없이 가면 대기가 꽤 길다. 추가로 알려주자면. 압구정 로데오 거리 특유의 분위기가 골목까지 스며들어 있다. 이 동네 자체가 하나의 무드다. 늦은 시간에 갈수록 분위기가 깊어진다. 9시에 오는 것과 11시에 오는 건 같은 공간인데 다른 세계다. 진짜 분위기를 느끼려면 10시 이후를 추천한다. 조명이 어두운 편이니까 메뉴판 읽기 힘들면 바텐더한테 취향을 말해라. 단 거 쓴 거 상큼한 거. 한마디면 알아서 만들어준다. 기대 이상으로 잘 맞는다. 칵테일은 두 잔까지가 적당하다. 세 잔부터는 미각이 둔해져서 값비싼 술이 아까워진다. 두 잔 마시고 와인으로 넘어가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예약 없이 가면 바 카운터에 앉게 되는데 솔직히 바 카운터가 더 재밌다. 바텐더랑 대화하면서 마시는 술이 테이블에서 마시는 것보다 맛있을 때가 있다. 혼자 와서 책 읽거나 노트북 켜는 사람도 있다. 카페처럼 쓰는 건 아니지만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압구정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버텨온 곳이다. 압구정이디엇라운지, 직접 확인해봐라. 여기 치즈 플레이트가 와인이랑 잘 어울린다. 안주를 안 시키는 사람도 있는데, 솔직히 한 접시 시키면 술맛이 두 배가 된다. 음악 볼륨이 대화를 방해하지 않는 수준이다. 이게 라운지의 핵심이다. 음악이 분위기를 만들되, 대화를 삼키지 않는 그 경계를 잘 지킨다.
분위기
벽의 낙서 아트와 네온 사인이 장난기를 던지는데, 좌석과 조명은 진지하게 설계됐다. 시간이 지나면 앰버에서 블루로 조명이 바뀌는데, 그 전환이 자연스러워서 몸이 먼저 반응한다.
포인트
사운드
인디 일렉트로닉과 누디스코가 바닥에 깔린다. 저녁에는 차분한 신스웨이브, 자정 넘으면 펑키한 디스코 비트로 올라간다. 매월 첫째 주 게스트 DJ가 오는데, 그날은 분위기가 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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