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나이트
담당: 따봉
010-7942-9076
기본 정보
부산물나이트라는 이름이 단순해 보이지만, 이 집이 물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방식은 단순하지 않다. 천장 전체에 파란 LED 패널이 깔려 있어서 물결 영상이 실시간으로 흐른다. 올려다보면 바다 밑에서 수면을 보는 것 같다. 빛이 일렁인다. 벽에는 산호초와 열대어 형광 벽화가 블랙라이트 아래서 숨 쉬듯 빛나고, 바 카운터는 서핑보드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칵테일 이름도 전부 해양 테마다. 해류, 조류, 심해 — 메뉴판 읽는 것만으로도 바다에 와 있는 기분이 된다. 그리고 이 집의 진짜 무기가 있다. 댄스 플로어 한가운데에 매립된 원형 수조다. 강화유리 위에서 춤을 추면 발밑에서 물고기가 헤엄친다. 처음 경험하면 반사적으로 뒤로 물러난다. 진짜 물 위에 서 있는 줄 알고. 네온 테트라, 구피, 엔젤피쉬 — 형형색색 열대어들이 블루 조명 아래서 유유히 지나간다. 그 위에서 춤추는 경험은 초현실적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홀 전체 벽면에 해양 다큐멘터리 클립이 프로젝션된다. 고래가 벽을 가로질러 수영하고, 해파리 떼가 천천히 떠오르는 영상 속에서 음악이 흐르면 — 클럽인지 아쿠아리움인지 경계가 무너진다. 솔직히 수조 관리 때문인지 댄스 플로어 근처 바닥이 미끄러울 때가 있다. 구두 신고 갔다가 한 번 미끄러진 적 있다. 편한 신발을 추천한다. 진심으로. 해운대와 광안리에서 놀다가 밤의 마지막을 여기서 마무리하는 사람이 많아서 새벽 두세 시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다. 그리고 하나 더. 부산 특유의 화끈한 에너지가 이 공간에도 그대로 담겨 있다. 서울과는 다른 종류의 밤이 여기 있다. 드레스코드는 딱히 빡세지 않지만 슬리퍼나 반바지는 피하는 게 좋다. 깔끔하게 입고 가면 스태프 대우도 달라진다. 스태프한테 먼저 인사하면 그 뒤로 대우가 다르다. 이름 한 번 불러주면 다음에 왔을 때 알아보고 먼저 챙겨준다. 단골이 되는 건 어렵지 않다. 단체로 오면 테이블 예약을 추천한다. 서서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지만 짐 놓을 곳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겉옷이랑 가방을 테이블에 놓고 가볍게 즐기는 게 낫다. 음료는 첫 잔을 뭘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맥주로 시작하면 분위기 탈 때까지 좀 걸리고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시작하면 리듬이 빨라진다. 부산아시아드나이트에서의 밤은 다음 날 아침까지 여운이 남는다. 그런 곳이 많지는 않다.
분위기
LED 천장에 물결이 흐르고, 형광 산호초 벽화가 블랙라이트 아래 빛난다. 댄스 플로어 중앙 수조에서 물고기가 헤엄친다. 바다 속에 있는 기분.
포인트
사운드
딥하우스와 트로피컬 하우스가 기본이다. 트로트와 댄스도 섞이고, 주말에는 해양 프로젝션 영상과 음악이 동기화된다.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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