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호빠 시카고
기본 정보
강남호빠 시카고는 1920년대 금주법 시대를 테마로 한 곳이다. 입구가 일부러 숨겨져 있다. 스피크이지 바 형태라 비밀번호를 눌러야 들어간다. 버튼을 누르는 손가락 끝에 긴장감이 실린다. 이것만으로 벌써 재밌다. 문이 열리는 순간 100년 전의 공기가 밀려온다. 적어도 기분은 그렇다. 안에는 아르데코 장식이 곳곳에 있고, 진한 레드와 골드가 1920년대 기운을 만든다. 바 카운터 위에 아르데코 샹들리에가 달려 있고, 벽에는 흑백 시카고 사진들이 걸려 있다. 낡은 브라운 톤의 사진 속 사람들이 이쪽을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게 불편하기보다 묘하게 설렌다. 스태프들이 조끼에 보타이까지 갖춰 입는다. 대사를 치듯이 주문을 받고, 칵테일을 건네는 동작에 리듬이 있다. 칵테일도 금주법 시대 유행했던 걸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 올드 패션드랑 사이드카가 대표 메뉴. 올드 패션드 잔을 들면 오렌지 껍질에서 시트러스 향이 올라오고, 입술에 닿는 버번의 따뜻함이 목을 타고 내려간다. 토요일마다 재즈 트리오 라이브가 있어서 공간의 컨셉이 완성된다. 색소폰 소리가 공간을 채우면 사람들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작아지고, 음악이 대신 말을 한다. 솔직히 컨셉이 강한 곳이라 가벼운 밤을 원하는 사람한테는 좀 무거울 수 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려는 날이라면 여기는 아니다. 근데 이런 경험을 하고 싶어서 오는 거 아닌가. 포토존도 있어서 SNS용 사진 건지기 좋다. 토요 라이브는 예약 손님 우선이니까 미리 연락하는 게 맞다. 비밀번호를 아는 자만이 열 수 있는 문. 그 너머의 1920년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빠뜨린 게 있다. 강남역 주변에 택시가 넘쳐나서 귀가가 편하다. 지하철 막차를 놓쳐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생일이나 기념일이면 미리 말해두면 이벤트를 세팅해준다. 케이크나 풍선 같은 거. 예고 없이 가면 준비할 시간이 없으니까 최소 하루 전에는 연락하는 게 맞다. 여기 단골들 비율이 꽤 높다. 한 번 와본 사람이 다시 오는 비율이 높다는 건 서비스가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뜻이다. 단골 대우도 확실히 달라진다. 첫 방문이면 기본 세트로 시작하는 게 좋다. 분위기 파악하고 나서 추가 주문하면 된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나중에 후회한다. 밤이 끝나고도 강남호빠 블랙홀의 온도는 한참 동안 몸에 남아 있을 거다.
분위기
아르데코 장식, 레드와 골드 조합이 1920년대 시카고를 그대로 옮겨놨다. 숨겨진 입구에 샹들리에까지, 디테일이 철저하다.
포인트
사운드
재즈와 스윙이 기본. 토요일에는 재즈 트리오 라이브가 있고, 평일엔 클래식 재즈 레코드가 배경으로 흐른다. 1920년대 무드가 끊기지 않는다.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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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벤트 ·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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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5회 시 음료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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