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클럽 버뮤다
기본 정보
홍대클럽 버뮤다. 버뮤다. 한번 빠지면 못 나온다더니, 진짜 그렇다. 홍대에서 이 이름을 모르면 밤을 모르는 거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세 개 층인데, 층마다 음악이랑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지하는 어둡고 묵직한 베이스가 뼈를 울리는 언더그라운드 감성이고, 지상 1층 메인 플로어는 500명이 뛰어도 넉넉한 스케일에 대형 LED 스크린과 무빙 라이트가 시각을 집어삼킨다. 2층은 소파 바에서 크래프트 칵테일 마시면서 숨 돌리는 곳인데, 난간에 기대서 아래 플로어를 내려다보면 수백 명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게 보인다. 그 장면이 압도적이다. 음향도 공간 크기에 맞게 설계돼서 어디 서 있든 소리가 균일하다. 지하에서 2층까지 음악이 섞이지 않는 것도 설계의 힘이다.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 대형 테마 파티에서는 유명 래퍼랑 DJ가 합동으로 올라온다. 그 날은 줄이 건물을 감싸니까 일찍 가야 한다. 루프탑에서 홍대 야경 보면서 바람 쐬다가, 차가운 공기가 땀을 식혀주면, 다시 메인 플로어로 내려가는 거다.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비트가 점점 커지는 그 느낌. 그렇게 밤이 간다. 홍대의 젊고 미친 에너지를 가장 잘 담고 있는 공간이다. 솔직히 단점은 — 세 개 층이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다리가 좀 아프다. 하이힐 신고 오면 후회한다. 근데 그만큼 넓고 구석구석 볼 게 많다. 한 층에만 있으면 버뮤다를 삼분의 일밖에 모르는 거다. 여기서 하나 더 말하자면.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올 수 있는 거리라 접근성이 좋다. 홍대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이 공간에도 있다. 클럽은 자정 전에 들어가는 게 이득이다. 입장료가 저렴해지기도 하고 자리 잡기도 편하다. 자정 넘으면 입구에 줄이 생기고 들어가는 데만 30분이다. 코트는 물품보관소에 맡겨라. 들고 다니면 귀찮고 바닥에 놓으면 밟힌다. 맡기는 데 보통 오천 원이고 그 값어치는 확실히 한다. 맨몸으로 즐기는 게 맞다. 신발은 편한 걸 신어라. 서 있는 시간이 길고 남의 발에 밟히는 건 일상이다. 새 운동화 신고 왔다가 후회하는 사람 한둘이 아니다. 검은색 신발이 무난하다. 이어플러그를 가져가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음악을 즐기면서도 귀를 보호하는 거다. 소리 질감은 오히려 더 선명해진다. 음악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기본이다. 한번 와본 사람은 안다. 문 나설 때 아쉬운 곳, 홍대클럽 버뮤다이 그런 곳이다.
분위기
세 개 층, 세 가지 밤. 한 번 빠져들면 시간 감각을 잃는 몰입의 공간.
포인트
사운드
힙합, EDM, 트랩, R&B 리믹스, 레트로 팝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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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서비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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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5회 시 음료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커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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